▲ 이미경 안동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fmtv 안동]이미경 안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3경북과학기술대상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잔류농약 분야 연구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 교수는 고수 및 사과 잔류농약 분야에 대한 연구수행 및 각종 학회지 논문 발표 등으로 학계에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 교수는 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관장하고 잔류농약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전문가 회의인 JMPR(Joint FAO/WHO Meeting on Pesticide Residues)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경북과학기술대상은 지역과학기술인과 단체 기업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44명의 우수과학인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4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제13회 경북과학축전 개막식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