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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이 경북지역 10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1박2일 가족 숲 캠프 ‘아빠! 숲에가?’ 캠프를 9월 27일〜28일 양일간 울진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가족 숲 캠프는 지금까지 경북지역 45가족 140여명과 총 3회에 걸쳐 가족 캠프를 실시해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4회 ‘아빠! 숲에가?’ 캠프는 경북교육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뛰어난 주변 숲속 환경 속에서 참여 10가족 30명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가족 액자‧화분 만들기, △ 대나무 뗏목 체험, △ 숲속 올림픽!, △ 숲속! 세족식, △ 통고산 숲 트레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빠! 숲에가?’ 프로그램은 이번 회를 시작으로 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5회),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6회), 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7회) 등 산림 휴양 시설에서 지속적 실시를 통해 본 캠프의 효과와 참여 가족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아빠! 숲에가? 캠프는 지역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산림행정3.0의 실현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국정․협업과제의 이행으로 숲! 그 자체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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