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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횡성조씨문중, '3대문화권 조성위해' 협약체결 - 횡성조씨 문중과 원만한 보상협의, 분묘이장, 생계대책, 월천서당 주변정비…
  • 기사등록 2013-09-27 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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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횡성조씨 문중(종손 조동주)이 26일 도산면 동부리에 조성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보상협의 등에 관한 상호협력관계를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도산면 동부리 일원 844,782㎡의 부지에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컨벤션센터, 선비 산수탐방로, 한국선비서원, 예술극장, 한국역사관, 무예체험관, 퇴계명상센터, 한옥체험촌 등을 2016년 조성예정으로 추진중이다.

현재 추진중인 진입도로 1.7㎞에 대한 확장공사는 진행 중이며, 현재 40%의 보상실적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이번 상호 협약으로 사업 대상 부지 30%를 소유한 횡성조씨 문중이 원만한 보상협의, 분묘이장, 생계대책, 월천서당 주변정비 사업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말까지 단지 내 보상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유교문화를 21세기 첨단문명을 활용해 현대인의 의미에 맞게 재발견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안동시는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세계유교문화포럼 등을 개최해 세계유교문화 거점도시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유교문화 테마관광지로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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