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tv 문경] 고윤환 문경시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지방3.0 추진토론회에서 지난 5일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문경시의‘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으로 생활권 중심 서비스지원’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문경시는 상주시와 ‘상수도 연계 생산공급사업’, ‘통합하수종말처리장 공동사용’, ‘산불 진화헬기 공동 임차’ 3개 부문을 연계협력해 예산절감 및 자치단체간 상생발전을 도모한 사례가 안전행정부에서 평가한 지방3.0 활성화 모델로 인정돼 인센티브 3억원을 받게 됐다.^고윤환 시장은 “묵묵히 열심히 일해 온 860여명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의 결과이며 향후 문경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지방3.0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 참석후 고 시장은 2014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을 방문하여 문경전통시장활성화사업 등 특별교부세 및 국비 84억원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