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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는 25일 문경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32개 초·중·고등학생 220여명과 교사, 바르게살기회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문경시바르게살기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 이념과 창작의욕을 고취해 정직한 개인, 건전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일장 주제는 ‘친구’, ‘열매’, ‘선물’, ‘길’, ‘애국가’로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 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 대해서는 연말에 개최하는 2013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대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김영환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장은 “각 학교를 대표해 참석한 만큼 창작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미래의 푸른 꿈을 키워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윤한 문경시장은 백일장 개최현장을 방문해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