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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5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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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기부 열기가 식을 줄 모르며 도미노 현상처럼 이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8월 21호점 돌파에 이은 24호점 탄생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25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수성구청 추산 연간 기부 약정액이 1억원을 넘어서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뤄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이날 현판식으로 센도리(대표 김갑동, 두산동), 사회복지법인 서정길 대주교재단 데레사소비센터(대표 이성억, 황금동), (주)뉴욕뉴욕(대표 박중식, 두산동) 등 3곳의 사업장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센도리’는 저소득세대를 위한 식사지원을,‘데레사소비센터와 (주)뉴욕뉴욕’은 일정금액을 매월 정기 후원토록 각각 약정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착한가게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며,“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연간 300만원 이상 성금이나 성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거나 약정하는 사업장에 대해 2월부터‘착한가게’현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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