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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구축 - 의료원, 보건부 정보화지원사업 대상기관 선정·· 6억6천만원 확보
  • 기사등록 2013-09-23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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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의료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지방의료원 정보화지원사업에 선정돼 6억6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업무효율성 향상 및 의료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EMR 등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했다.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은 전자의무기록(전자차트)으로 환자의 건강상태 및 진료정보가 전자화된 형태로 관리되는 시스템이다.

안동의료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포함 6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내년 4월까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까지 EMR시스템을 도입한 지방의료원은 서울과 부산, 인천, 군산의료원 4개소와 추후 대구, 포항 안동의료원을 포함하면 7곳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이한양 원장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하면 수기작업을 최소화 해 진료의 안정성과 환자 대기시간 및 각종 비용절감으로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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