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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3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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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닷새간 긴 연휴동안 많은 60만명의 귀성객과 10만명의 관광객이 안동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남안동과 서안동 나들목을 통해 안동으로 들어온 귀성차량이 모두 6만9천386대로 국도를 통해 들어온 차량까지 더하면 18만여대에 이르며 청송·영양방면을 합친 귀성객 수는 60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또 연휴기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안동 주요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나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이 꾸며진 안동민속박물관에는 4만6천856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연휴기간 3만2천여명이 찾은 안동 하회마을은 세계유산의 면모를 과시했다. 도산서원에는 9천571명이 찾아 관광을 즐겼고 안동유교랜드에도 4천318명이 찾아 체험했다.

모처럼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8천여명의 인파가 안동학가산온천을 찾았다.

이밖에 지역 재래시장과 시가지 일원이 연휴기간 내내 많은 인파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기간 안동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10만명이 넘어서 연휴기간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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