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태한)는 12일 민속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평리동 소재 대평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선물 등을 구입했다.

이어 안전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붐비는 대목시장을 앞두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태한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게 되었으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대목시장을 앞두고 재래시장에서 단한건의 화재가 없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우려 달라고 당부를 하고,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