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fmtv 안동]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재가 장애인 및 동거가족에게 추석명절나기 물품지원 및 응급의약품을 지원한다.
복지관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경제적 어려움 및 소외받는 지역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추석명절나기 물품지원으로 쌀과 라면, 김 등의 물품과 비상시 응급조치가 가능한 가정용구급함을 전달한다.^복지관은 이번 추석명절나기지원을 통해 재가 장애인들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연대감을 고무시킬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의약품지원으로 질병 악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수혜를 받는 장애인의 세대가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복지 사각지대에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들이 많다”면서 “그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