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문경]문경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문경시정책과제 개발 연구 워크숍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정책과제 개발 연구 워크숍을 계획하고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일치하고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정 책과제 개발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됐으며 올해 농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공모한 지역간 연계협력사업만 보더라도 122개 지자체가 참여해 무한 경쟁상황을 만들었다.

이번 워크숍은 농축산업, 문화관광, 건설도시, 주민복지, 경제산업, 보건환경, 행정서비스의 7개 분야로 나눠 정책개발기법 교육과 개발정책과제의 특성에 맞게 단계별·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예산투입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맞는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책 추진상의 협조가 필요하거나 재검토가 요구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들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