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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0 2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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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만촌동 소재 청구시장을 찾았다.

수성구 간부공무원 및 지역 통우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이진훈 청장은 시장투어를 펼치며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한 상인은“지역의 향수가 느껴지는 전통시장이 활기가 넘쳐야 지역경제도 함께 살아난다”며,“지역 상인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급격한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구시장은 1980년 개설돼 21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지난 1월 상인회(회장 전손열)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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