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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간고등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쇄도하는 주문 물량을 맞추느라 전 직원이 철야작업에 투입하는 등 경기침체 속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안동간고등어는 안동을 대표하는 향토특산품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생선으로 올해 14년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상품이다. 추석을 앞둔 생산라인은 풀가동으로 밤낮 없이 주문량을 맞추는데 집중이 돼 있다.^최근 일본 방사능 괴담으로 수산물 소비위축 현상이 짙은데다 경기침체까지 더해졌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생산시스템으로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안동간고등어는 중저가를 선호하는 경향 속 명절특수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재문 (주)안동간고등어 대표는 “안동간고등어가 안동의 대표 특산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