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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지난달 31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가 터키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스탄불에서는 한국의 전통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어제 열린 K-pop공연은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여 한국문화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문경시 공연팀인 ‘문경아리랑소리 공연단’은 9월 6일 공연 첫날부터 이스탄불 시민과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1,000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돼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
공연중에는 터키 국민과 관광객들은 우리의 아리랑을 함께 따라 부르며 이스탄불 시내에는 문경새재아리랑공연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스탄불-경주엑스포 ‘문경새재아리랑공연’은 9월 10일까지 모두 15번의 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문경새재아리랑의 곡을 새롭게 편곡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