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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9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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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2013년 중추절 어려운 이웃 위문행사를 갖는다.

이번 위문행사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9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해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 53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4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위문품은 안동재활원을 비롯한 36개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2천여명에게 1인당 9천200원정도의 생필품이 지급되며 무료급식소 5개소에는 백미 500kg과 소고기 85kg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는 백미1천100kg, 소고기 11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층·장애인·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 821세대는 1세대당 현금 7만원 등 총8천491만원 가량의 생필품 및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널리 퍼져 풍요로운 중추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급 기관과 단체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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