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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6 1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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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예천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군은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추석물가 안정관리 등 경제안전대책, 응급상황 비상진료체계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을 오는 17일까지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해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성수품 농축수산물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정해 중점 관리해 추석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전통시장에서 성수품 장보기 운동도 전개해 재래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교통사고 예방과 귀성객 안전 수송을 위해 9일부터 22일까지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업체별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 승강장 환경 정비도 실시하며, 관내 지방도 및 군도와 농어촌도로 741.7km의 노견과 비탈면을 정리하고 각종 안전표지판을 재정비하는 등 통행 장애요인도 사전에 제거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어 상수도 급수,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편성, 병의원 당번제 운영과 보건소 응급상황반 운영 등 긴급한 민원 발생시에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연휴기간내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과 마을 입구에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도 전개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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