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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중 산업체의 휴무 등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근무로 환경관련시설 관리 소홀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단계별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연휴기간 전인 9월9일부터 9월17일까지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인 9월18일부터 9월22일까지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연휴가 끝난 9월23일부터 9월24일까지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에 대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