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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4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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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는 4일 문경읍 요성리에서 올해 첫 벼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첫 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최상일(48세)씨로 총 6ha정도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은 조생종인 운광벼 3,000㎡를 먼저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해 114일만에 결실을 봤으며, 문경약돌쌀을 통해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 최적의 조건이 형성됐으며 병해충 발생도 적어 향후 태풍만 무사히 지나간다면 지난해 생산량(503kg/10a)보다 높은 풍년농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올해 벼재배면적은 4,549ha로 이날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벼베기가 계속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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