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용상동 안동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인증자격을 받았다. 안동요양병원은 지난 6월26일부터 3일간 인증심사를 거쳐 8월6일 최종 인증자격을 획득했다.

요양병원에 대한 의료기관인증은 최근 10년사이 급속히 늘어나는 요양병원의 질과 환자 안전을 위해 인증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3월 첫 시행됐다.

2008년 개원한 안동요양병원은 노인환자 치료 및 요양에 적합하게 설계된 병원으로 노인질환의 치료와 요양, 재활을 위한 전문의 10여명과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로 상주하면서 고객중심형 병원으로 평가받아 왔다.^또 노인성질환의 체질적 보강을 위해 양·한방 협진으로 치료효과를 높이면서 노인성 만성 질환환자의 치료 및 요양으로 환자와 보호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관인증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의 인증 조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달성한 의료기관에 주어진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 받은 안동요양병원은 앞으로 4년간 인증의료기관으로 의료서비스에 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