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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BK21 플러스 사업 선정·· 49억 지원받는다 -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사업에 3개팀 선정돼
  • 기사등록 2013-08-16 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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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교육부가 주관하는 BK21 플러스(두뇌한국, 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사업에서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에 안동대학교 3개 사업팀이 선정됐다.

BK21 플러스 사업은 과학기술·인문사회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전국 총108개 대학에서 345개 사업단과 866개 사업팀이 신청한 가운데 64개 대학 195개 사업단 및 280개 사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4개 대학중 안동대가 38위(사업비 지원액 기준)로 재학생 1만명 이하 16개 국립대 중 2위(사업비 지원액 및 선정 사업팀수 기준)를 차지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선정된 3개 사업팀은 과학기술분야에 ‘곤충산업 연구인력 양성사업팀(팀장 김용균)’, ‘미래기반 융합 기계설계 인력양성 사업팀(팀장 신형섭)’, ‘미래지식 창출을 위한 민속지식의 자원화(팀장 배영동)’ 등이다.

안동대는 BK21 플러스 사업 선정에 따라 정부로부터 7년간 4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사업팀의 대학원생은 석사의 경우 월 60만원, 박사는 월 100만원, 신진연구자는 월 250만원을 지원받는다.

안동대 정형진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석·박사급 창의적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K21 플러스 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7년간 매년 2500억원을 투입, 과학기술분야 1만5천700명, 인문사회분야2천800명 등 석·박사급 1만8천500명을 지원하는 대학원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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