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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4 1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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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경북도내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안동메론이 수확철을 맞아 동남아시아에 수출된다.

올해 첫 메론 수출은 지난6월26일 안동종합물류단지 안동무역에서 안동메론 6.4톤(800박스/8kg)에 이어 7월2일 대만 6.6톤, 7월5일 홍콩 7.3톤, 7월23일 5.6톤이 홍콩과 싱가폴에 수출되는 등 동남아시아 수출이 집중됐다.

수출가격은 박스당 1만9천원에서 1만6천600원으로 다소 떨어졌으나 지난해(1만4천원)보다 높고 시중가격(1만4천)보다도 높게 형성됐다.

안동메론은 당도와 품질이 우수해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는 수출 효자 품목으로 지난해 330톤(70만불)이 일본과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됐다.^안동메론은 풍산과 풍천을 중심으로 작목반을 형성해 연간 2천여톤이상 생산되고 있으며 재배농가들의 노력으로 상품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업체와 지역농협, 수출단지, 생산단체 등과 유기적인 지원체계로 지속적인 수출확대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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