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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존 다섯번째 축제가‘호러체험존’이란 테마로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공포체험이 하나의 놀이문화로 정착되면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폭염을 식히기 위해 호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 및 공포영화 관람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부 행사는 문경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귀신의집’ 체험으로 귀신과 함께 즉석사진 찍기, 저승체험, 호러분장, 공포비디오 및 도서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2부 행사는 푸드체험과 귀신들과 함께 공포영화를 관람하며 오싹한 한여름밤을 보내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호러체험존을 매년 실시함으로서 여름이면 누구나 기다려지는 여름 이색 체험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