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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2일 오후2시부터 저녁10시까지 지하철2호선 용산역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조심 그림작품 전시회’ 및 ‘불조심 삼행시 짓기 대회’, ‘119 열린 음악회’를 동시에 실시하는 「한여름 시민안전 BIG3」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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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불조심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그림작품 20여점을 전시하여 지하철을 찾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119소방대원들의 활동 모습을 소개하고, 불조심 삼행시 짓기 대회를 열어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119머그컵 등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어쿠스틱사운드(통기타 동호회) 회원 7명을 초청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여 한여름 지하철을 찾은 시민들에게 통기타의 잔잔한 음으로 무더위를 씻어주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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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웅 달서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참여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동참하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