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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3 09: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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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LNG도시가스 공급 1년차를 맞아 경제성이 떨어지는 주택단지 등에 LNG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는 경제성이 떨어지는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해 지원조례를 제정, 1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화성지구 등 328세대에 LNG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올해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560세대에 LNG도시가스가 공급되도록 수요자 시설분담금 지원과 함께 시설공사를 위해 가스사와 협의 중이다.^안동시에 따르면 시 전역 가스사용 가구 중 도시가스 사용세대가 3만1천377세대로 전체세대 대비 42%(시 지역61%)를 차지하고 있으며 LPG용기사용이 57%, 기타가 1%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더 많은 시민들이 청정에너지인 LNG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도시가스사에 안동지역 투자를 늘여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단독주택 등의 지원도 늘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PG가스와 LNG가스의 단순가격 및 열량환산으로 대비하면 세대가 월 100㎥를 사용했다고 가정할 때 단순가격 대비 월 9만원, 열량환산 대비 월 3만원 정도의 연료절감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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