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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오는 9월초 개관을 앞두고 강동어르신행복센터의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동구 신기동(지하철 신기역 인근)에 위치한 강동어르신행복센터는 지난 6월 준공되었으며, 오는 9월부터 3개월의 교육 강좌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번 교육은 총 29개 강좌, 1,6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자서전쓰기, 컴퓨터, 서예, 가요교실, 실버요가, 레크댄스 등 여러 가지 교양․문화 강좌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동구청은 한국인의 의식구조, 행복한 삶, 한국문화 이해하기, 올바른 역사인식 강좌와 어르신과 손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동요교실, 칼라클레이, 창의게임과 같은 1․3세대 교육 강좌 등 기존의 복지관과 차별화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8월1일부터 8월7일까지 동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 (☏053-662-4053)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용희 복지서비스과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좋은 시설과 다양한 교육 강좌를 마련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