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7월 31일 화원유원지 요트체험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해 7월 이후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으로 낙동강 사문진교 주변의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수상구조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 중부 물관리센터, 대구요트협회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으로 요트체험 중 요트가 전복되어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공기부양정 및 구조보트등을 이용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달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수난사고 발생시 철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