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시는 이달 25일부터 8월23일까지 2014년 농어촌진흥기금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에 따라 농어가 소득증대와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 및 농어업 육성을 위해 시행된 지원사업은 농어촌소득증대사업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특산품개발사업, 농어업시설의 구조개선, 신기술개발 지역특화사업 육성지원, 농수산물 수출육성 지원사업, 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사업 등이다.

안동시의 2014년 농어촌진흥기금 배정금액은 총 24억6천만원으로 기금지원한도는 개인의 경우 2억원, 법인은 5억원 이하, 융자신청은 사업완료 후 신청 가능하고 이자는 연리 1%,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 1월2일부터 12월20일까지이며, 사업기간 내 불가능사업 및 미착수 사업은 융자금이 소멸된다.

2014년 농어촌진흥기금 사업희망자는 신청기간내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지원대상자는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 심의·결정에 따라 도지사가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장원진 시 농정과장은 “경북도 신청대상사업 중 2014년은 한우·양돈·양계 축사신축(개보수) 및 입식자금은 도내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대상사업에서 신청을 한시제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