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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의 새 랜드마크! 품격높은 교육 ․ 문화 복합공간을 자랑하는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이 29일 개관했다.
글로벌 지식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고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대구 대표 명품도서관이 웅비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교육 ․ 문화 복합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고산농악회(무형문화제 제1호) 풍물놀이는 범어도서관 개관 축하분위기와 어우러져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 무대를 선사했다.
또, 이날 저녁 범어도서관 분수대 광장에서는‘북(Book)소리 & 북(Book)춤 대향연’이란 주제로‘도심 속 작은 음악회’가 열려 도서관 개관을 기념했다.
이날 공연은 퓨전타악, 현대무용, 가야금 앙상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공연을 찾은 200여명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큰 호평을 받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공사 중단과 재개 등 우여곡절을 겪은 범어도서관이 드디어 개관하게 됐다”며,“차별화 ․ 특화된 전략을 마련, 일상생활 속에서 교육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명품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