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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4 17: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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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경상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이태암)가 24일 사무처 직원들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인 ‘제10회 Mini 민의의 정당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동북아 정세와 대한민국의 독도정책’이란 주제아래 특강을 가졌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동아시아의 전략환경과 독도의 지정학적 위치, 대한민국의 독도전략과 실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에 대해 강조하면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한국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에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방위백서 발표 등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민의의 전당’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도의회 비회기 기간을 활용,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개설한 이래 이날 10회째 교육이 열렸다.

이태암 사무처장은 “앞으로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 상호간 소통·공감할 수 있고 의정활동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의의 전당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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