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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휴가철 관광지 대대적 정비 나서 - 퇴계기념공원 비롯해 가송리, 고산정, 월란정사 등 환경정비와 고택 방역소…
  • 기사등록 2013-07-24 1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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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 도산면(면장 김동명)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맞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대대적 환경정비에 나선다.

도산면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부터 1주일간 퇴계기념공원을 비롯한 가송리 일원, 고산정 및 월란정사 주변 주요관광지에 대해 공중화장실 청소, 풀베기 작업 등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옥숙박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퇴계종택과 농암종택, 목재고택, 수졸당 등의 고택에는 집중 방역소독도 갖는다.

또 이달 27일 열릴 제10회 이육사문학축전을 대비해 이육사문학관 입구에 식재돼 있는 장미꽃길을 재단장하고 시상을 떠올리며 걸을 수 있는 육사시인의 ‘절정’ 시상지(시상이 떠오른 장소)인 왕모산성 갈선대와 ‘광야’ 시상지인 원천 쌍봉윷판대로 가는 오솔길도 정비할 방침이다.

김동명 도산면장은 “고택체험을 위해 농암종택 등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송리 레프팅을 비롯해 도산서원, 자연호반휴양림 등 주요관광지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절별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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