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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4 09: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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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지난 20일부터 안동시민운동장을 비롯한 5개 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예선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사흘간 풀리그로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은 28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본선경기가 열리는 24일, 28강 경기를 시작으로 각 팀은 저마다 지역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게 되며, 이달 31일 오전10시30분에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결승전을 치르고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고등학교 및 클럽팀에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을 포함해 안동을 찾은 사람은 3천여명으로 추정되는 한편, 휴가철과 맞물려 일부 숙`식업소들의 즐거운 비명이 벌써부터 들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은 눈에 보이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체육 인프라, 관광안동 홍보 등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많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본선 경기가 이틀에 한 경기씩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돼 선수단이 머무르는 동안 식당가와 숙박 등 업소들은 7월 성수기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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