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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에 안동병원 지정 - 전국 55개(대구·경북 7곳) 의료기관·126명(대구·경북 22명) 전문의 선정
  • 기사등록 2013-07-23 1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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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회장 권오기)가 시행한 '제1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제 평가'에서 안동병원이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료기관 선정과 더불어 신경외과 이혁기 과장, 우현진 과장이 인증의사로 선정됐다.

경북에는 안동병원과 함께 에스포항병원이 지정받았고 대구는 경북대병원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영남대병원 등 5개병원이 지정받았다.

인증의는 경북에 11명과 대구에 9명이 각각 선정됐다. 전국에서는 55개(대구·경북 7곳)의 의료기관과 126명(대구·경북 22명)의 전문의가 선정됐다.

올해 첫 도입된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제도'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가 뇌혈관내수술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해 효율적 치료와 체계적 교육을 위해 시행했다.

한편 '뇌혈관내수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뇌혈관에 미세도관을 삽입, 각종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고난도 시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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