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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2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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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농업용 저수지의 수질오염에 대한 관심증대와 수질관리의 필요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를 위한 수질개선 대책사업이 시행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에 따르면 풍천면 가곡리 호민저수지에 단기 수질개선을 위해 1억5천만원을 들여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수질개선 대책과 차별화해 특정시기에 수질오염이 심화된 저수지에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깨끗한 농업용수를 확보코자 미생물(담체)처리와 인공섬 모양의 물 순환 장치공법을 선정해 현재 호민저수지 현장에서 미생물 살포 및 담체공법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지사는 수면부를 일정 순회하는 물 순환 장치를 통해 물속의 산소공급량을 늘리고 녹조현상 발생과 수질오염의 부영양화 현상을 사전 차단해 청정한 수질을 보전·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권기봉 안동지사장은 “농촌의 청정용수 공급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보장하고 농업인의 맞춤형 서비스 기대에 부응키 위해 수질개선 효과를 반영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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