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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8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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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 8,327억원 대비 6.4% 증가한 8,862억원으로 일반회계가 5.5%(385억원)증가한 7,408억원, 특별회계는 11.5%(150억원) 증가한 1,454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이 255억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19억원, 재정보전금 5억원, 국·도비 보조금 106억원이 늘어났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140억원, 댐 주변지역 지원 등 기타특별회계가 10억원이 증액됐다.

편성된 일반회계를 기능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분야 477억원(6%),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99억원(1%), 문화 및 관광분야 983억원(13%), 환경분야 679억원(9%), 사회복지분야 1,567억원(21%), 보건분야 189억원(3%),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185억원(16%), 산업·중소기업분야 157억원(2%), 수송 및 교통분야 334억원(5%),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61억원(9%), 예비비 및 기타분야 1,008억원(14%)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간이전경비와 행사·축제성 경비 등의 반영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난 제1회 추경 이후 국·도비보조에 대한 시비부담과 연도말까지 반드시 집행돼야 할 필수 법정경비, 서민생활안정과 주민불편사항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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