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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6 15: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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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병)는 지역 연근이 전국 최대생산과 더불어 품질이 우수한 것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는 연꽃을 통한 감성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연꽃전시회를 연꽃이 만개되는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와 자생홍련이 개화하는 점새늪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대구 동구 반야월 일대(대림동, 사복동, 금강동 등)는 전국 최대 연근 생산지이며, 연근단지 내의 점새늪에는 매년 자생 홍련이 연붉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사진애호가 등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동구청에서는 점새늪에 연꽃 길 조성과 전망대를 설치해 찾아오는 시민들이 연꽃 감상을 보다 생동감 있게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전시회 기간 연꽃테마파크에는 열대수련, 온대수련, 수생식물이 품종별로 100여종 이상 전시되고 그 일대에는 8,000㎡ 농지를 임차해 백련과 홍연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대구시 이한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꽃전시회 관람객에게 수생식물 심어가기 행사도 함께 진행해 식물에 관한 관심을 도모하고 정서함양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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