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현풍초등학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말 119안전 체험 교실은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주말 학습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및 조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풍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은 여름 방학을 대비해 수난사고 예방 및 물소화기체험과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등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소방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예방안전과장(한승철)은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뿐 아니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및 대처요령을 체험함으로써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