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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7 0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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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올해부터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700여가구에 대해 연탄을 공급해 주기로 했다.

연탄지급은 1장에 330원짜리 100장(3.6㎏/개)을 살 수 있는 33,000원쿠폰을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연탄을 사용하는가구에 대해 지급하여 이 쿠폰으로 연탄을 구입하면 된다.

쿠폰 사용기간은 금년 9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정부가 이와 같은 제도를 새로 시행하게 된 배경은 석유류 값이 인상됨에 따라 무연탄 사용이 증가하게 되어 무연탄 수급안정을 위하여 연탄가격 현실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연탄가격을 보면 공장도 가격이 700원이지만 소비자가격은 330원으로 370원을 정부가 지원하게 되는데 따라 정부기금 고갈로 연탄 값을 20% 인상하는데 따른 수급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위하여 올해부터 도입되었다.

비용부담은 올해는 정부가 100%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정부80%, 시․도에서 20%를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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