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7-08 14:42:31
기사수정
 
[fmtv 안동]안동시는 회차지가 협소해 그간 대중교통을 운행하지 못하던 녹전면 죽송리 송음마을에 대해 8일 시내버스 운행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녹전면 사신, 지례, 능리, 죽송, 녹전으로 운행 중인 60번 노선버스를 오전9시55분, 오후1시, 7시25분 등 1일 3회 경유운행 하게 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죽송리 송음마을은 회차지점이 없어 버스운행이 불가했으나 올해 초 마을 앞 버스 회차지를 마련하면서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달 20일 남후 숨실과 지난 4월5일 이웃마을인 지례-능리(김방경 장군묘소)-죽송으로 1일 3회 왕복운행 중이다. 이와 함께 북후면 석탑리 운행버스도 오후2시30분에서 오전11시40분으로 조정해 주민들의 귀가시간을 단축시켰다.

김휘태 시 대중교통담당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노선개편으로 농촌지역 대중교통 오지는 더 이상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04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