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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 시행돼 - 안동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공설시장, 서부시장 등 전성기 맞을 것
  • 기사등록 2013-07-08 1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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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지역 전통시장인 안동구시장을 비롯한 중앙신시장, 용상공설시장, 서부시장 등이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시행한 '201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사업추진에 나선다.

안동시에 따르면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된 안동구시장은 올해 국비 2억7천만원과 도비 8천100만원, 시비 1억8천900만원 등 5억4천만원을 들여 ICT융합사업, 자생력강화사업, 기반시설, 이벤트행사 분야사업이 시행된다.

안동중앙신시장의 경우 상반기 공동마케팅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700만원을 확보, 2013중앙신시장 단오맞이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해 4천여명이 찾는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른 하반기 전통시장 브랜드화사업으로 안동지식센터와 연계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캐릭터 및 슬로건 개발, 권리화, 품목별 패키지 포장디자인 개발, 온라인 홍보망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용상공설시장과 안동서부시장도 각각 공동마케팅사업(국비1천만원)과 시장매니저사업(국비1천300만원)을 지원받아 고객유치에 나서게 된다.

안동서부시장은 2013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대상 시장에 선정돼 국비1천500만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연구용역을 통해 서부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세동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안동시의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자생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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