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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8 0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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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재정규모는 커지고 부채는 줄어드는 이른바 '알뜰재정'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가 의회에 제출한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에 따르면 전체 세입규모는 2011년보다 70억원이 증가된 9,224억원으로 나타났다. 기금은 78억원으로 4억원이 증가했고 채권은 46억원이 상환 소멸된 146억원이다.

또 채무는 153억원으로 21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입증대에 있어서 지방세가 전년대비 8.4%증가한 585억원으로 지방교부세 3.74% 증가한 3,285억원, 재정보전금이 10.5% 증가한 179억원,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보조금은 2,234억원으로 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규세원 발굴에 의한 부가가치세 환급으로 13억원의 세입증대와 더불어 현장에서 발로 뛴 노력으로 지방교부세 5년 연속 전국최다 기록을 자랑할 수 있었다" 전했다.

관계자는 또 "안동시의 순자산은 3조 4,4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31억원이 증가했다"면서 "이는 행복안동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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