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윤기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안동사무소와 합동으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관내 초, 중, 고 급식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

식재료 안전성검사는 안전한 먹거리를 걱정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킴과 동시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 식재료 유통의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식재료 안전성검사는 2개조 시료 채취반을 편성해 급식학교 식재료 검수시간에 학교관계자, 납품업자 입회하에 무작위 시료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한다.

한편, 급식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 안전성 분석검사를 통해 신선하고 고품질을 갖춘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식재료(원산지)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급식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