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에서 최고의 상으로 불리는 더블골드메달(Double Gold medal)수상했다.

올해 13회를 맞는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에서 더블골드메달을 수상한 명인 안동소주는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의 위스키 전문가, 주요 국제 언론사의 유명 위스키 평론가, 위스키 구매업자 등 34명의 업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패널들의 까다로운 심사 속에서 이 같은 성적을 냈다.

순위는 명인 안동소주가 차지한 더블골드메달부터 골드메달, 실버메달, 브론즈메달 순이다.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주류품평회와 벨기에에서 열리는 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더블골드메달을 획득한 명인 안동소주는 100% 쌀로 3단계 전술과 숙성과정을 거치는 3단 사입법과 감압 증류 방식으로 화근 내와 누룩의 냄새를 제거해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서 3년 연속 최우수상 및 대상을 받은 바 있는 명인 안동소주는 일본과 중국, 유럽 등에 대량 수출되고 있다.

박재서 대표는 “이번 더블골드메달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소주인 명인 안동소주를 대한민국 전통을 이어온 대표 술로써 자존심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