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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2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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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가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을 내년부터는 유통 및 마케팅 등의 산업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부가 2005년부터 3년간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 클러스터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국비 및 도비 등 110억원을 투자하여 생산이력추적시스템 정착, 우량암소 핵군조성, 쇠고기의 위생․ 안전성 강화, 브랜드개발, 주요 유통처로 삼성홈 플러스 대구점과 농협 달성물류센터 등의 개설로 성과를 거양하였다.

2008년부터는 산업화 추진을 위하여 생산기반과 산업화 추진을 병행하여 광역브랜드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한 유통활성화로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의 산업화 구축을 위한 자생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은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농업 클러스터 사업으로 3년간(‘05~07)은 많은 국비가 지원되었으나 2008년부터는 국비가 축소됨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축소된 국비는 지방비로 전환하여 사업비 30억원을 2년간(‘08~’09) 추가지원 하여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의 산업화를 촉진할 뿐 만아니라 참여농가 및 생산이력두수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도 축산경영과 장원혁 과장은 FTA협상에 따른 경북한우농가들의 사기를 높이고 민족의 마지막 자존심 한우를 경북에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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