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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7 15: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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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두류수영장에서는 도심 속의 피서지로 어린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야외수영장을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키로 결정하고 지금 막바지 시설보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개장에 맞춰 약 2만 명의 사회소외계층 아동에게 야외수영장 무료 초대권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류 야외 수영장(성인풀 1,200㎡, 어린이풀 1,800㎡ 최대 수용인원 5,500명)은 맑고 깨끗한 수질과 함께 울창한 숲과 넓은 주차장 등이 조성된 두류공원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체력증진, 건전한 휴식공간 등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입장 및 매표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며,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고, 단체요금(30명 이상)은 어른 1,4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으로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에서는 두류야외수영장 개장시기에 맞춰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및 시설아동 등 약 2만 명에게 1인당 2매의 무료초대권을 배부(동행한 보호자 1인도 무료입장 가능)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야외수영장 체험기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두류수영장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 수영특강반을 운영하며 기간은 7. 22 ~ 8. 19(접수기간 7. 8 ~ 7. 20), 강습료는 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수영장 홈페이지(www.duryuswim.or.kr)를 참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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