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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5 2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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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태한)는 25일 오전 10시 북구 팔달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지역의원 및 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정된 팔달동(장태실마을)은 소방서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하고 진입로가 협소한 70여 가구로 형성된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부락이다.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여 초기진화가 취약한 지역으로 소방사각지대 해소와 주택의 최소한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통장 명예소방관 위촉 ▲전 가구 무상 소화기 보급 및 화재경보감지기 설치 ▲주택 대문 안전 스티커 부착 ▲주택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 ▲마을회관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하고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어 마을 어르신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 검사와 건강 상담,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응급처치 보급 등의 119이동봉사대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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