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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4 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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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향토자료 수집에 나섰다.

지역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소중한 향토자료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애향심 고취는 물론 향토에 관한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수집 대상 향토자료는 수성구와 관련된 △도서 ․ 고서 △단행본 ․ 간행물 △수성구 출신 인물의 전기 ․ 작품 △신문, 잡지, 고문서 △시청각자료 등을 총 망라한다.

수집된 향토자료는 7월 말 개관예정인 범어도서관 4층 향토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며, 연중 수집을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자료는 구민들이 언제든지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자칫 사장되기 쉬운 향토자료가 세상으로 나와 빛을 볼 수 있도록 수성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향토자료의 보존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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