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6-20 14:54:53
기사수정
 
응급의료상담 전화번호 1339가 폐지되고 119로 통합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22일부터는 그동안 응급의료전화로 운영된 1339를 전면 폐지하고 119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그해 6월29일부터 1339의 업무는 119로 통합됐다. 실제 1339로 전화를 걸어도 119로 자동연결 돼 업무가 진행됐던 것.

따라서 오는 22일부터는 1339로 전화를 걸면 119로 자동 연결되지 않고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란 음성 메시지가 송출된다.

백남명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장은 "환자발생시 언제 어디서나 119로 전화를 하면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구급차 내에서 응급처치, 병원이송 등 단계적 원스톱 구급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응급의료상담과 실시간 진료병원 안내도 병행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00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