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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0 1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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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 남후면 무릉3리 숨실마을에 700년 역사 이래 첫 시내버스가 운행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무릉3리는 일명 ‘숨실’이라 불리는 마을로 진입로 폭이 좁고 회차지점이 없어 버스운행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도로 확·포장에 이어 마침내 처음으로 시내버스가 운행됐다.

기존 남후면 지역의 단호, 하아, 상아, 고상, 검암리 방향으로 운행중인 36번 노선버스가 이제 오전9시30분, 오후4시, 오후6시50분 등 하루 세 차례 숨실마을로 경유해 운행하게 된다.

개통식이 열린 20일 오전,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행을 위한 고사가 열렸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12일부터 이웃마을인 광음리 등 7개 노선과 4월5일부터 녹전 지례 등 4개 노선 총280km의 11개 오·벽지마을 주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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