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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0 1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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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지난 5월 개최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열기를 이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하회탈리그 동호인 축구대회와 제3회 안동웅부배 전국초청 족구대회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먼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펼치는 제11회 하회탈리그 동호인 축구대회가 이달 22일~23일까지 주말 양일간 임하댐 구장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8개팀 500여명의 축구동호인과 임원들이 참가해 각 클럽간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참가한 18개팀이 4개조로 편성돼 리그전 방식으로 각 조별 1,2위를 선발하게 된다. 조별 상위권 클럽은 내달 열리는 본선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본선에서 최종 1,2위를 차지하는 팀은 오는 10월 열릴 경북리그에 안동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같은 날 용상생활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제3회 안동웅부배 전국초청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90여개팀에서 1천5백여명이 선수·임원 등이 참가해 주말인 양일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경기는 전국최강·일반부, 전국40·50대부, 경북관내부, 안동관내부 등 총 6개부로 편성돼 진행된다. 예선경기는 리그전으로 진행되고 8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용상생활체육공원 족구장은 안동시가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장에 인조잔디와 휀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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