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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 지역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 위해 잰걸음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
  • 기사등록 2013-06-19 2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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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
남유진 구미시장이 19일 서울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박근혜정부 출범 후 중앙부처가 체계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중앙사업에 접목하고 관련 국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한것이다.

남시장은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방문해 내년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구미 유치를 적극 건의했으며, 청소년인구가 많고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구미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국단위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등 올해 말 예정인 ‘여성친화도시’ 지정에도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구미시립박물관’이 조기 건립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 정부의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방문해 박근혜대통령의 경북 공약사업 1호인 ‘IT융복합 신산업벨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ICT 융합 혁신센터 및 창조 미디어랩 설립’사업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춘 현안사업들을 발굴, 계획중인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앞당겨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실국장 및 부서장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보를 교류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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